2014년 4월 16일에 제주도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바다에 빠져 승객 304명이 사망하고 실종된 대형 사고입니다. 특히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세월호는 4월 16일 오전 8시 49분쯤 침몰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침몰 중에도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만이 반복됐고 구조 작업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초기에 구조할 수 있는 시간을 놓였고, 선장과 선원들은 무책임했으며, 해양 경찰과 정부의 소극적인 대처로 최악의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모두가 이 사건에 슬퍼하고 분노했습니다. 그리고 이 참사가 일어난 지 8년이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의 원인은 전부 드러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매년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면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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